[날씨] 전국 쾌청하고 낮 따뜻, 서울 25℃...일교차 주의

윤수빈 2023. 5.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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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동안에는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은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은 9.1도로 다소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은 26도까지 올라,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극심하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크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5도, 대전과 광주는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밤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이 비는 어린이날까지 이어지겠는데, 빗줄기가 굵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합니다.

어린이날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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