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더현대서울 알트원 키운다... 퐁피두센터와 손잡고 ‘라울 뒤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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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퐁피두센터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더현대서울 알트원(ALT.1)에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더현대서울 개장 2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과 퐁피두센터, 전시기획사 지엔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퐁피두센터의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회화·판화 등 라울 뒤피의 대표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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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퐁피두센터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더현대서울 알트원(ALT.1)에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더현대서울 개장 2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과 퐁피두센터, 전시기획사 지엔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시다.
‘기쁨의 화가’로 불리는 라울 뒤피(1877~1953)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으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는 퐁피두센터의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회화·판화 등 라울 뒤피의 대표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라울 뒤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가 전시기획 총감독으로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미술관·갤러리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알트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 미술관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알트원은 개장 후 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라울 뒤피가 자신의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귀중하게 여기고, 남다른 애정으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이라며 “라울 뒤피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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