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5억 상금, 부모님 이층집 사드리고 울어” (화밤)

김지우 기자 2023. 5. 2.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제공



‘미스터트롯2’ TOP7이 ‘화밤’에 뜬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66회는 ‘트롯 꽃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NEW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새 단장 후 첫 ‘화밤’을 찾은 손님은 ‘미스터트롯2’ TOP7. 이들은 앞으로 펼쳐질 ‘꽃길 전성기’를 예고하듯 도윤의 ‘전성기’를 열창한다. TOP7 무대를 본 붐은 “국민 여러분들이 TOP7을 참 잘 뽑으셨다”고 말한다. 장민호도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가 골고루 있는지”라며 맞장구친다. 이에 TOP7은 개인 무대까지 펼치며 매력 어필을 제대로 한다.

이날 眞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국민 울보’로 등극한 것을 언급한다. 장민호는 “안성훈 씨를 보면 운 것밖에 생각 안 난다”고 말하고, 나상도는 “한 번밖에 안 울었다. 예심 때 울기 시작해서 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탈락의 아픔이 있다. 그래서 동료들이 떨어질 때마다 공감되니까 눈물이 났다”고 설명한다. 최근 언제 울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이층집 사드리고 울었다”고 고백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