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달성군 대형사업 추진 전략방안을 찾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제2국가산업단지·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1일 최재훈 달성군수(오른쪽)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이 특별강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달성군청]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 간 격차와 양극화로 지역발전이 불균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국가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