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예매율 1위…10년 여정 화려한 피날레 예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2일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사전 예매 19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Team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까지 공개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을 이틀 앞둔 지난 1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데 이어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 19만 4000장을 돌파하며 본격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작품은 역대급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동과 액션을 모두 담아내며 5월 최고 기대작으로서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1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Team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까지 공개되며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한껏 자극한다.
먼저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처음에 Team ‘가디언즈’는 아무것도 아닌 은하계의 오합지졸들로 이루어진 팀이었어요”라며 Team ‘가디언즈’의 역사적이었던 탄생을 돌아봤다.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도 처음 작품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며 “시나리오 초고를 제출했을 때 많이 겁났지만,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라고 회상하기도.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역시 “모두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스스로 성장하면서 한 가족이 됩니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모라’로 다시 돌아온 조 샐다나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했던 10년을 떠올려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MCU 안에서 살아가게 된 건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일이에요”라며 모두와 함께했던 세 번의 시리즈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촬영이 정말 즐거웠어요. 웃음도 감동도 많으니까요”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유쾌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언급해 미소를 안겼다.
은하계를 홀린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낸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는 Team ‘가디언즈’에 대해 “우린 한 가족이에요. 계속 제 인생에 두고 싶은 사람들이죠”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심 가득한 애정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끝으로 크리스 프랫이 전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에 함께한다는 건 정말로 특별한 일이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메시지는 10년의 시간을 가득 채워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향한 뭉클한 소회, 애정, 그리고 깊은 고마움이 전부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전 세계가 사랑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가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IMAX, 3D, 4D,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 개봉을 통해 더욱 완벽한 시네마틱 체험을 전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