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 달 16일까지 20개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이혜미 기자 2023. 5.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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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운영 기간 1년이 넘은 20개 도로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전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도로 관리 효율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민자고속도로 운영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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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운영 기간 1년이 넘은 20개 도로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전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도로 관리 효율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민자고속도로 운영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훈련과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으로 도로 파손과 포장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조치의 적정성 등 시설물 유지관리 평가지표를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배점도 2∼3점에서 3∼4점으로 확대합니다.

또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합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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