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美 '멧 갈라' 떴다…분홍빛 드레스+히메컷 찰떡 소화

2023. 5.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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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참석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23 멧 갈라(Met Gala)'가 개최됐다.

매년 5월 열리는 '멧 갈라'의 올해 의상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다.

이날 송혜교는 분홍빛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렸으며, 히메컷과 땋은 머리로 포인트를 줬다. 그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펜디의 세르주 브륀슈위그 회장과도 포즈를 취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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