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로살리아 유사성 의혹 부인→국내외 음원차트 1위

황혜진 2023. 5.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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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국내외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5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 르세라핌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번 신곡은 1일 오후 7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 2위로 진입했고 오후 8시 1위로 올라선 뒤 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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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국내외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5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 르세라핌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5위로 진입했다. 7개월 전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진입 성적은 27위였다.

이번 신곡은 1일 오후 7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 2위로 진입했고 오후 8시 1위로 올라선 뒤 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 중이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는 9위로 진입, 오후 11시 2위로 도약한 후 2일 오전 8시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멜론, 벅스, 지니에서 신곡 진입 순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2일 오전 8시까지 칠레, 핀란드,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에서는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기준 일본, 멕시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캐나다, 베트남에서는 2위에 자리했고 미국에서는 6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0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넘었다. 2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6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카테고리에 진입했고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일 ‘르세라핌 컴백쇼 UNFORGIVEN(LE SSERAFIM COMEBACK SHOW UNFORGIVEN)’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르세라핌은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르세라핌에 따르면 ‘UNFORGIVEN’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우리 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르세라핌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페인 인기 가수 로살리아 노래와 창법, 콘셉트, 퍼포먼스 등을 따라 했다는 유사성 의혹을 부인했다.

리더 김채원은 1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르세라핌의 곡과 콘셉트는 우리의 이야기,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 우리의 고유 창작물이라 생각하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쏘스뮤직)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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