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리 관리하세요'···경기도, 초등 4학년생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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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가 자리잡고 구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특정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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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가 자리잡고 구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특정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2만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검진 기간은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찾으면 된다. 지정 치과는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2022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3만 4326명 중 92.3%인 12만 3935명이 치과 주치의 검진을 받을 만큼 사업 호응이 높았다.
신형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초등학생 시기에 치과주치의사업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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