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서빙로봇 중고 렌털 가능…'인증중고' 서비스 오픈

임현지 기자 2023. 5. 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털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회사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털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사장님들이 가격과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이번 중고인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개발해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털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회사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털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전까지 가장 저렴한 상품은 월 30만 원대(36개월 약정 기준)였지만, 인증중고는 최저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비로보틱스는 케어프로그램, 보험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월 20만 원 후반대 요금으로 로봇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도 제공한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사장님들이 가격과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이번 중고인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개발해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