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페리에 주에' 글로벌 캠페인 행사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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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글로벌 캠페인 론칭 행사를 통해 모인 샴페인 판매금의 일부를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페리에 주에 더 현대 팝업 스토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500만원을 생명다양성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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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글로벌 캠페인 론칭 행사를 통해 모인 샴페인 판매금의 일부를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총 1000만원을 생명다양성재단에 전달했다.
페리에 주에는 최근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필 유어 월드 위드 원더'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해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종 르서클'에 '메종 페리에 주에'를 마련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다양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페리에 주에 제품을 구매하면 생명다양성재단에 1병당 1만원의 금액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약 500만원 상당 기부금이 모였다.
해당 기부금은 생물과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자연 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인 생명다양성재단의 '뿌리와 새싹' 정기교육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올해 생명다양성재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페리에 주에 더 현대 팝업 스토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500만원을 생명다양성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페리에 주에와 생명다양성재단은 계속해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유기적인 요소들을 보존하고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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