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3일 1순위 청약 접수

2023. 5. 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와 이 지역 최고의 상품성이라고 자부하는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도 관심이 높다"며 "규제지역 전격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완화됐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간 점도 청약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 호재 집중 지역의 999가구 대단지
주택전시관 인파 몰려…투자 수요도 관심
고분양가 논란, 입지·상품성으로 극복할지 주목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주택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엠디엠]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DL이앤씨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주력인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10억6000만원에서 12억3500만원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59㎡ 129가구, 74㎡ 152가구, 84㎡ 718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1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는 오픈 3일간 3만명이 방문하는 등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 건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삼성전자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단지를 둘러싼 호재가 많다.

주택전시실에는 주력 크기인 84㎡A와 B타입이 전시돼 있다. 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의 방 4개, 대형 드레스룸을, B타입은 넉넉한 이면개방형(창을 측면, 전면 등 2개면에 만든 구조) 거실을 각각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단지에는 호텔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복층형 북카페, 키즈카페,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연회장 등이 조성된다. 약 5000㎡ 규모의 부대시설에는 25m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발코니확장, 전가구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와 이 지역 최고의 상품성이라고 자부하는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도 관심이 높다”며 “규제지역 전격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완화됐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간 점도 청약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