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영산줄다리기…온 가족 즐기는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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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형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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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자 주관 기획행사' 총 25건 마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형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에는 ‘양주별산대놀이’(5월 6일)를 만나볼 수 있다.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선보인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다. 5월에만 총 25건의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경상남도 창녕에서 전승되고 있는 ‘영산줄다리기’(5월 10일)가 올해는 이화여대 운동장에서 기획행사로 진행된다. 줄 만들기부터 줄다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서울에서 이색적으로 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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