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티앤씨, 1분기 깜짝실적...8%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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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효성티앤씨가 강세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어 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6% 늘어난 101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닝샤, 인도 공장 가동 정상화로 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스프레드 상승으로 이익,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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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효성티앤씨가 강세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일 대비 8.22% 오른 4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판덱스 판매량은 전기 대비 20% 넘게 증가했으며, 스프레드는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긍정적 래깅효과로 16% 상승했다”며 “3월 PTMG 가격도 연초 대비 14% 상승하며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어 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6% 늘어난 101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닝샤, 인도 공장 가동 정상화로 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스프레드 상승으로 이익,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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