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1분기 깜짝 실적에 7% 넘게 상승

오귀환 기자 2023. 5. 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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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호텔신라 주가가 7% 넘게 오르고 있다.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0%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 사업부 호조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오는 7월 영업을 시작하는 인천공항 면세 사업을 고려해 목표가도 12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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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호텔신라 주가가 7% 넘게 오르고 있다.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신라호텔 전경. /호텔신라 제공

이날 오전 9시 14분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6100원(7.48%) 상승한 8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0%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204억원을 크게 웃돈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 사업부 호조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오는 7월 영업을 시작하는 인천공항 면세 사업을 고려해 목표가도 12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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