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재개관…전시관 확장·첨단 설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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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과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1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1년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수성구는 120억원을 투입, 공연장의 노후 장비를 첨단 설비로 교체하고,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전시관을 하나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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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전시관과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1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1년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수성구는 120억원을 투입, 공연장의 노후 장비를 첨단 설비로 교체하고,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전시관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 야외광장 유휴공간에는 50여종의 식물을 심어 주민을 위한 힐링공원으로 꾸몄으며 오는 7월에는 컨테이너형 예술교육 체험 공간인 '아테이너'를 선보인다.
수성구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술강좌 수용이 가능해졌다"며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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