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멜론 '톱 100' 5위 진입…'언포기븐' 차트 강타

2023. 5.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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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6시 공개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5위로 진입했다. 7개월 전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진입 성적이 27위였음을 감안하면 인기 상승세를 알 수 있다.

이번 신곡은 1일 오후 7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 2위로 진입했고 오후 8시 1위로 올라선 뒤 오늘(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는 9위로 진입, 오후 11시 2위로 도약한 후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르세라핌은 멜론, 벅스, 지니에서 신곡 진입 순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해외에서도 인기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칠레, 핀란드,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에서는 1위에 올랐다. 신보는 같은 시간 기준 일본, 멕시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캐나다, 베트남에서는 2위에 자리했고 미국에서는 6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번 영상은 공개 약 40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넘었고, 오늘 오전 8시 현재 9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1,000만 뷰를 향해 가고 있다. 또한, 오전 8시 기준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6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카테고리에 진입했고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언포기븐'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컴백한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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