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씨' 가문 탄생…'꿈돌이·꿈순이' 보조캐릭터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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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최대 국제행사였던 1993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대전 꿈씨' 가문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이야기를 입혀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해 육성하는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대전 꿈씨 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하고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 정립을 위한 이야기 개발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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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최대 국제행사였던 1993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대전 꿈씨' 가문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이야기를 입혀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해 육성하는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대전 꿈씨 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하고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 정립을 위한 이야기 개발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과 기획상품(굿즈) 제작,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의 영상 홍보, 온라인 소통 등을 강화해 캐릭터들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게 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도 설치하고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대전 꿈씨 캐릭터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꿈씨 가문의 캐릭터들이 대전의 도시관광 매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브랜딩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는 어린이날(5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
꿈돌이가 어린이날 축하인사를 하고, 꿈돌이 과학카페와 꿈돌이 공작카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고, 어린이들에게 꿈돌이 인형도 나눠준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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