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골절’ 문천식, 결국 수술 받아...“철심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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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던 개그맨 문천식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람 죽으란 법 없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 수술, 철심 박았다)"고 전했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달 13일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쇄골이 골절됐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스케줄에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해 수술 없이 재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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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던 개그맨 문천식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람 죽으란 법 없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 수술, 철심 박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12세 아들의 (화염상모반) 고민이 시작됐다. 아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우리네 인생이 참 재밌는 것이 오늘 라디오 출근했더니 박 PD가 조용히 말해주길 청취율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 심지어 5%를 훌쩍 넘겨서 동시간대는 당연히 1등이고 어지간한 TV 시청률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더라”며 청취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달 13일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쇄골이 골절됐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스케줄에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해 수술 없이 재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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