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롬바이오,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 효과 입증 성공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5.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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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가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발모 효과 입증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유두세포로 분화하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분화유도 세포를 이용해 GLP 인증기관을 통해 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했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지난 3월 신규 조성물과 분화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에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발모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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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가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발모 효과 입증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프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7.26%) 오른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유두세포로 분화하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분화유도 세포를 이용해 GLP 인증기관을 통해 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누드마우스에서 발모 효능을 확인하고 모유두세포를 직접 피부에 주사한 것과 비교했을 때 동등 이상의 발모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누드마우스의 머리 부위에 프롬바이오의 분화 세포를 1회 주사한 결과 4주차부터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모발 성장 효능을 조직병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의 두께도 증가하면서 모낭 신생성 효과도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지난 3월 신규 조성물과 분화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에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발모 효과를 확인했다. 이후 2024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GLP 비임상 독성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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