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문재인입니다', 하루 당겨 10일 개봉 "사람 문재인 그대로 보여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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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소식을 전하며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한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개봉일 변경 소식과 함께 이창재 감독이 기획 의도부터 제작 비하인드까지 직접 밝힌 인터뷰 영상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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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소식을 전하며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한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문재인입니다'는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4월29일, 4월30일 프리미어 상영이 모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과 개봉 문의 쇄도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10일로 변경했다.
개봉일 변경 소식과 함께 이창재 감독이 기획 의도부터 제작 비하인드까지 직접 밝힌 인터뷰 영상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창재 감독은 '길 위에서' '목숨' '노무현입니다'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람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하는 휴먼 다큐멘터리의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입니다'에서는 대통령 퇴임 이후 평산마을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문재인'을 깊이 조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창재 감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오랫동안 영화의 기획안 등을 보내며 제작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영화 제작을 결심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섭외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현장에서의 에피소드와 가장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등도 소개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즐겁게 보러 와서 즐길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영화"라며 "흙을 퍼서 담은 꽃처럼 '사람 문재인'을 그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관람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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