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드라마화…송하윤♥이동해 티격태격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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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오! 영심이'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일 소꿉친구였던 영심(송하윤 분)과 경태(이동해 분)가 20년 만에 재회 장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갖은 노력 끝에 마크 왕을 만나게 된 영심이는 그의 정체가 어린 시절 소꿉친구 경태라는 것을 알게 되며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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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오! 영심이’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일 소꿉친구였던 영심(송하윤 분)과 경태(이동해 분)가 20년 만에 재회 장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친숙한 ‘영심이’ 주제가와 함께 ‘조기 종영의 아이콘’으로 찍힌 영심이가 등장한다. 벼랑 끝에 선 영심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애 예능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화제의 인물인 마크 왕의 섭외를 시도한다. 갖은 노력 끝에 마크 왕을 만나게 된 영심이는 그의 정체가 어린 시절 소꿉친구 경태라는 것을 알게 되며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경태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영심은 집 앞에 찾아온 경태에게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외에도 영심이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후배 이채동(이민재 분)과 연애 예능을 촬영하기 위해 섭외한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뷰티 유튜버 구월숙(정우연 분)의 등장으로 묘한 기류를 예고한다.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월숙이 경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없다?”라고 질문하자 영심, 동해, 채동의 표정이 점점 굳어진다. 이어 경태는 다시 한번 영심에게 “갑자기 그때 기억나네.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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