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850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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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5월 첫 거래일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8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1포인트(0.61%) 오른 847.94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4051.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4% 내린 4167.8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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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上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월 첫 거래일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8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1포인트(0.61%) 오른 847.9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91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억원, 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모두 2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에서 422억원의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 사태에 미국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긴장감 속에 거래량은 장 초반 많지 않은 편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4051.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4% 내린 4167.8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1% 떨어진 1만2212.60을 기록했다. 다만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01% 오른 1769.21을 나타냈다.
개장 전 나온 퍼스트리퍼블릭 매각 소식은 시장을 안심시켰다.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을 압류하고 매각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 주인으로는 JP모건이 낙점됐다. DFPI는 파산관재인으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지정했고, JP모건의 예금·자산 인수 제안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위기는 거의 끝났다”며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다른 작은 것들이 또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업종이 2% 오르는 가운데 오락문화와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화학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과 제약, 운송,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0.94%, 2.47%씩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역시 0.14% 상승 중이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케어젠(214370)은 1.24%, 2.35%씩 빠지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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