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찰 13곳 ‘문화재 관람료’ 폐지

유승용 2023. 5. 2. 09: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대한불교조계종은 문화재관람료 감면과 관련해 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모레(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65곳에서 문화재관람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곡성 태안사, 여수 흥국사와 향일암, 순천 송광사, 화순 운주사, 해남 대흥사, 강진 무위사, 영암 도갑사 등 13곳이 포함됐습니다.

조계종과 태고종이 함께 있는 순천 선암사의 경우 관람료 감면 대상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두 종단이 최종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