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살인자의 쇼핑몰' 드라마로…이동욱·김혜준 호흡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3. 5. 2.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장르문학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작가 강지영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이 드라마로 선보인다.

디즈니플러스는 2일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을 내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욱(왼쪽)과 김혜준. 킹콩by스타쉽·앤드마크 제공

한국 장르문학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작가 강지영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이 드라마로 선보인다.

디즈니플러스는 2일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을 내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설은 '한국 장르문학의 압도적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수상한 쇼핑몰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 주연은 전작 '배드 앤 크레이지' '구미호뎐' '타인은 지옥이다' '도깨비' '풍선껌' 등으로 이름 높은 배우 이동욱과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디즈니플러스 '커넥트', 영화 '싱크홀' '미성년'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혜준이 맡았다.

이동욱은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면서 부모 잃은 조카를 돌봐 온 삼촌 정진만으로 분한다. 김혜준은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는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기발한 소재와 예상을 뛰어넘는 일촉즉발의 전개를 통해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