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오늘(2일) 발인…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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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영면에 들었다.
2일 오전 8시 서세원의 발인이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숨을 거뒀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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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영면에 들었다.
2일 오전 8시 서세원의 발인이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코미디언 김학래가 사회를 맡았고, 엄영수 한국코미디언협회장이 추도사를 맡았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숨을 거뒀다. 향년 67세.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한국에 유해가 도착했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딸 서동주가 상주를 맡았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KBS2 '서세원쇼' 등 토크쇼 진행자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4년에는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비판에 직면했다. 서정희와 이혼한 뒤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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