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SW·AI교육정보, 모로코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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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SW·AI교육정보를 전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간 1대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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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SW·AI교육정보를 전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간 1대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 역량개발 연수와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매년 PC 100대)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년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모로코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해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아두이노와 인공지능 △햄스터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SW·AI교육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 전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관을 비롯해 SW교육체험센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광주과학관 견학을 통해 정보와 과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전주와 서울지역을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수교 60년이 넘는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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