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골목놀이와 문방구 거리…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미니게임·딱지 접기 등 마련
암호 완성하면 선물 증정 행사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추억의 골목놀이와 문방구 거리 등 어린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5월 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1970~80년대 가족들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레트로 컨셉의 ‘그때 그 시절 시간여행’에서는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출입구 회랑에는 부모세대의 어릴 적 하굣길 추억을 재현한 게임마당 ‘추억의 문방구 거리’가 연출된다. 미니게임, 딱지 접기, 목마타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대상 미션 프로그램 중 ‘옛날 자동차 속 암호를 찾아라!’는 전시실 속 포니 자동차 등 옛날 자동차들을 찾아 단서를 모아 암호를 완성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포토미션 ‘내가 이 구역 놀이왕!’은 놀이마당과 게임마당의 체험 인증샷을 찍어 제출한다.

음악극 형식으로 열리는 문화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