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따뜻한 봄 기운…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3. 5. 2. 09:01
[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따뜻한 곳들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 기온 광주와 목포 10도 안팎, 곡성은 4.9도로 평년 기온을 1도~6도가량 밑돌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26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으로 공기질 또한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함평 25도, 나주 26도로 내륙 지역은 어제보다 2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1도, 순천 23도로 동부 남해안 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무안의 한낮 기온 25도, 강진과 장흥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9도~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새벽에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 중에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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