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코, 디지털 운행기록기 선구자···해외서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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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운행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리아타코(대표 이재우·사진)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
정유회사 등 대형 운송업체와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코리아타코의 디지털운행기록계를 고집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운행습관이 바뀌면 결국 사고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코리아타코가 이를 위해 단순히 하드웨어를 제조·판매하는데 멈추지 않고 디지털 운행기록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을 개선하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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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습과 바꿔 안전운행 예방에 효과
데이터 활용 운전습관 개선솔루션도 개발 중
디지털 운행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리아타코(대표 이재우·사진)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서도 기술력 하나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배차관리시스템과 운행기록계, 차량용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등 차량의 안전운행과 관련된 솔루션에만 집중한 결과다.
특히 다양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축적된 데이터는 경쟁사와 차별되는 요소다. 코리아타코의 제품들은 국내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출고 전 장착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안전운행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 정유회사 등 대형 운송업체와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코리아타코의 디지털운행기록계를 고집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운행습관이 바뀌면 결국 사고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연료비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준다”며 “사고감소는 보험료 인하와 차량의 유지비용 감소 등 부수적인 비용절감 효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운송업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연가스와 타이어마모 감소 등 친환경적인 측면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점차 포화되어 가고 있는 국내 시장 의존도는 코리아타코가 극복해야할 과제다. 코리아타코가 이를 위해 단순히 하드웨어를 제조·판매하는데 멈추지 않고 디지털 운행기록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을 개선하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와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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