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노동개혁특위 출범…'공정채용법' 추진

이성훈 기자 2023. 5. 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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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노동개혁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국노총 출신 노동전문가 임이자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습니다.

특위는 임 의원을 비롯해 환노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까지 모두 9명으로 꾸려집니다.

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기업의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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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국민의힘이 오늘(2일) '노동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노동개혁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국노총 출신 노동전문가 임이자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습니다.

특위는 임 의원을 비롯해 환노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까지 모두 9명으로 꾸려집니다.

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기업의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채용청탁 시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른바 '공정채용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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