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철쭉 축제' 6일 옛골마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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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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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3 청계산 힐링 빛 축제’와 병행해 치러져 규모 면에서 더 커졌다.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물놀이 등으로 시작한다. 시민장기자랑 성남문화재단의 철쭉 미니콘서트와 가수 이진관, 주미, 이을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철쭉을 주제로 한 에코백 및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성남FC 홍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복지 상담 부스를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 이평열 위원장은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상징하듯 모든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살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제를 준비하였고 성황리에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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