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5살' 아들 연애편지 자랑 "까막눈이라 못읽어"('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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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6살 아들이 받은 연애편지를 자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신우야 학교가자! 신우 도시락 6가지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요즘 신우는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도시락을 같이 싸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걸 찍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나영은 미나리 소고기밥, 두부들기름구이 등 도시락 반찬을 요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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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6살 아들이 받은 연애편지를 자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신우야 학교가자! 신우 도시락 6가지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요즘 신우는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도시락을 같이 싸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걸 찍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나영은 미나리 소고기밥, 두부들기름구이 등 도시락 반찬을 요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그러던 중 김나영은 "대박사건이다. 이준이 가방에서 뭐가 발견됐는줄 아냐. 쪽지가 발견됐는데 대박사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쪽지에는 서툰 글씨로 "이준아 나 너 좋아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껏 들뜬 김나영은 "이준씨 어떻게 된거죠?"라고 물었고, 이준이는 "소은이가 그냥 써줬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이준이 좋아한대 소은이가. 이준이도 좋아? 이준이 마음이 어때?"라고 궁금해 했고, 이준이는 "좋아"라고 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이준이 좋겠다.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이준이근데 까막눈이라서 거꾸로인지 바로인지도 모른다"며 "소은이한테 영상편지 남겨라. 글씨를 못쓰니까 영상으로 편지 남겨달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준이는 카메라를 보며 "소은아 고마워 나도 너 좋아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김나영은 이준이에게 "이준이 아직도 인기 많아? 이제 인기 없어? 이준이 인기 없기를 바랐잖아. 피곤하다고 했잖아. 지금은 안 피곤해?"라고 물었다. 이어 "인기 있는게 어떤거야?"라고 궁금해 했고, 이준이는 쑥쓰러운듯 "엄마가 알잖아"라고 대꾸했다.
김나영은 "엄마는 모른다. 어떤게 인기있는거야 유치원에서는?"이라고 물었고, 이준이는 "나도 모른다"며 대화를 넘겼다.
또 김나영은 첫째 신우에게도 "넌 인기가 많은것 같아 없는것같아?"라고 물었고, 신우는 "없어. 아예 없어. 아무 상관이 없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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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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