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코요태 진작 해체했어야"…리더 김종민 '당황'(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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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찐 남매 케미와 특급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코요태는 지난 1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출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했다.
한편, '안다행'에서 예능감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코요태는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는 등 '예능 대세'로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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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찐 남매 케미와 특급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코요태는 지난 1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출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했다.
이날 코요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이한 가운데, 좌충우돌 아침밥 준비에 나섰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에게 "쉬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신지는 "그냥 아침 굶는 게 어때?"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아침 걸러서 네가 위장병 걸리면 보컬이 없다"라는 농담을 던진 것은 물론, 빽가는 "그럼 우리 뭐 먹고 살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공적인 요리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친 코요태는 본격적으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고가의 말똥성게를 다수 발견한 코요태는 흥분을 감추지 못 했고, 김종민은 신지에게 "내가 캘 테니까 넌 찾아. 그게 그룹 아니야? 이게 코요태의 비결 아니야?"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하지만 신지는 "맞아. 진작 해체했어야 해"라며 살벌한 농담을 건네며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우럭 잡기에도 성공한 코요태는 우럭튀김, 말똥성게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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