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디즈니+ 통해 '풀카운트' 선보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참여 한국 최초 스포츠 다큐멘터리 10부작 공개

한국 최초 10구단이 참여한 야구 다큐멘터리 '폴카운트' 포스터. 사진=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OTT(Over-The-Top) 플랫폼 디즈니+ '풀카운트' 통해 그룹사 내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풀카운트'는 한국 최초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한 본격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위지윅의 손자회사인 메리크리스마스와 MBC가 공동제작했다. 

그동안 특정 구단이나 감독, 선수 등을 조명하는 작품은 있었지만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며 프로야구 전체 구단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는 이번 '풀카운트'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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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는 또한 경기 현장의 기록뿐만 아니라 팬들도 몰랐던 그들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수와 감독, 구단주, 단장, 전략분석관, 응원단장, 열혈팬 등 야구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은 물론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경기장 안의 모습과 라커룸, 더그아웃 등 경기장 밖의 모습 등을 10부작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위지윅스튜디오와 메리크리스마스 CI.

시즌 1 1회 '부활의 시간', 2회 '언더독의 반란' 등 지난 4월 26일 공개된 두 개의 에피소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온 SSG,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 LG트윈스의 28년째 밀봉된 아와모리 소주 등 이어질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구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승부를 시청자들에게 승부를 넘어선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와 용기, 그리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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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 미디어 콘텐츠 그룹은 2022년 '블랙의 신부', '신병 시즌1 part 1, 2' 부터 연말의 대미를 장식한 '재벌집막내아들'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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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 4월 25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오아시스', 4월 24일 첫 방영된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여기까지 래몽래인 공동제작), 이번에 공개된 디즈니+ '풀카운트'(메리크리스마스 공동제작)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디즈니 플러스. 사진=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올해 안에 쟁쟁한 라인업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6월 방영을 앞둔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병 시즌 2' 등 폭넓은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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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재벌집 막내아들' 등 위지윅 그룹사 콘텐츠의 파괴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장르적. 소재적 다양성으로 무장한 경쟁력있는 콘텐츠들을 시청자분들께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pnet21@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