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아프리카TV, 광고 매출 역성장… 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 아프리카TV에 대해 2분기까지 광고 매출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그는 "최근 국내외 광고주들의 마케팅비용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분기까지 광고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5~6월부터 콘텐츠 광고 중심의 점진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 아프리카TV에 대해 2분기까지 광고 매출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하며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경기 침체로 인한 게임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 축소로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같은 기간 29.5% 감소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내외 광고주들의 마케팅비용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분기까지 광고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5~6월부터 콘텐츠 광고 중심의 점진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72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5% 줄어든 18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인 190억원에 준하는 수치다.
신 연구원은 “올해는 기부경제 매출 성장과 트래픽의 안정적인 확대, 하반기 이익 턴어라운드,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에 주목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