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테크 스타트업 발굴"…최대 8곳에 1000만원 지원

기사내용 요약
홈앤쇼핑·서울경제진흥원, 6월7일까지 모집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홈앤쇼핑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테크(Tech)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올해 처음으로 ESG 스타트업 지원센터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들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ESG·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홈앤쇼핑과의 협업 및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8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기업 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 입주공간, 시설(창동 스튜디오) 사용 기회와 투자자금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TV 홈쇼핑방송 판매지원, 대형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오프라인매장 입점과 수출 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 마곡동에 소재한 창업보육공간의 입주기회도 제공된다.

모집분야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ICT(정보통신기술)·디지털기반 혁신기술이다. 해당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협업의지가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7일까지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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