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출연 유장영, 2일 득녀 “성실히 사는 아빠이자 배우 되겠다”

하경헌 기자 2023. 5. 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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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득녀 소식을 전한 배우 유장영. 사진 YK미디어플러스



배우 유장영이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유장영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오늘(2일) “유장영이 소중한 새 생명을 품에 안아 매일 축복이 가득한 나날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지 4년 만이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장영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소중한 딸을 만나게 됨에 너무나 감사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더욱 성실히 살아가는 아빠이자 배우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산전 산후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유장영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드라마 ‘킬힐’ ‘속아도 꿈결’ ‘미스터 하트’ ‘위대한 쇼’ 등 빈틈없고 안정된 연기와 강한 존재감을 작품을 든든하게 받쳐왔다.

유장영은 오는 1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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