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 시민 위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 후원

문화소외 계층 초대

한국필립모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시에서 공연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후원한다.(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 시민들을 위해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3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약 800석 규모의 공연으로 좌석수의 상당 부분을 문화소외 계층을 초대하는 데 할애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오페라 후원을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는 물론 양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 해에도 양산 지역에서 열린 오페라 '비밀 결혼'을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기여하고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