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진기주, 1987년行…'어쩌다 마주친, 그대' 첫방 시청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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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회 전국 시청률은 4.5%로 집계됐다.
'오아시스' 1회 시청률 6.3%보단 1.8% 아래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시간 여행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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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회 전국 시청률은 4.5%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오아시스’ 최고 시청률이자 종영 시청률인 9.7%보다 5.2% 낮은 수치다. ‘오아시스’ 1회 시청률 6.3%보단 1.8% 아래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시간 여행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으려 하는 윤해준(김동욱)과 평범한 직장인에서 1987년 여고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살아가게 되는 백윤영(진기주)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1회에서는 엄마 이순애(이지현)의 사망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져 방황하던 백윤영이 시간여행을 하던 윤해준의 차량의 치인 뒤 1987년으로 향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로 돌아간 백윤영은 젊은 시절의 순애(서지혜)와 마주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이후 백윤영은 윤해준을 만나 자신이 1987년으로 오게 됐다는 사실을 접하고 기뻐했다. 윤해준은 그런 백윤영을 보며 의아해했다. 방송 말미에는 현실 세계에서 백윤영을 편집자로 고용한 유명 작가 고미숙(김혜은)이 진흙 범벅이 된 구두를 신고 귀가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에 더해 고미숙과 이순애가 어릴 적 친구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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