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괄목할만한 성장, 최근 3경기 골=이전 55경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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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본 클럽들이라면 이강인 영입에 더 애가 닳을만한 활약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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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또 한 번 이강인의 경이적인 경기력이 나왔다. 이강인이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12분에는 환상적인 탈압박과 전환 패스, 마무리를 보여주며 득점까지 올렸다. 이번 경기를 본 클럽들이라면 이강인 영입에 더 애가 닳을만한 활약상이었다.
이강인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3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두 라운드 전 헤타페 CF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에 이어 이번 경기를 추가하게 됐기 때문이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이강인은 최근 3경기에서 3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는 그가 그 전 55경기에서 넣은 골 수와 동일하다"라고 전했다. 이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여기에 수비력, 스피드 등 단점이라 평가받던 부분들도 장점으로 바꾸고 있으니, 복수 클럽이 그를 영입하고자 안달나는 것이 당연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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