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노래 백만년만이야”..에버랜드 패밀리위크

2023. 5. 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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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아 여행의 3요소, 멋·맛·흥 삼위일체 콘텐츠를 선보인다.

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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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흥 삼위일체+가족 정(情)까지
오픈스테이지에선, “아빠, 힘내세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버랜드가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아 여행의 3요소, 멋·맛·흥 삼위일체 콘텐츠를 선보인다.

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오픈스테이지는 야외 정원 푸드 페스티벌, 해외 휴양지 감성의 이색 해변카페 정취와 함께 한다.

▶흥=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낮12시~오후2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등 고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오픈 스테이지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노래, 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준다고 한다.

어린이를 위한 날이기는 하지만, 늘 바빴던 아빠의 노래를 들어보는 귀한 시간이기도 하다. 아빠가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면, 그 보다 더 정감 넘치는 선물은 없을것이다. “아빠, 고음 가능, 힘내세요!”라고 응원하면서.

에버랜드의 어린이들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인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1부 행사가 5월 7일까지 장미원에서 열린다.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루피너스, 마가렛, 가자니아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퍼레이드, 콘서트, 댄스 등 다양한 실내외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어린이날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맛=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로, 매직타임, 알파인, 홀랜드빌리지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특선 메뉴들을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것이다.

올해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토마토, 귀리, 시금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메뉴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비큐 플레이트 등 28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빨강, 초록, 노랑 등 식자재 고유의 컬러별로 구분된 8개의 야외 부스에서 맛볼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도 매일 2회씩 펼쳐진다.

가정의달 에버랜드의 맛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2부에서는 티티티친구들(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카우보이그릴(충북 제천) 등 각 지역 맛집들과 삼진어묵, 리앙크리스피롤, 아모제푸드, 엔바이콘 등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멋= 캐리비안 베이의 마르카리베는 봄 시즌 부캐로 선보이는 해외 휴양지 감성의 해변카페다.

5월 21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파도풀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도풀 앞 그늘막이 펼쳐진 마르카리베 쉐이드존에는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등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고, 초대형 보름달, 마르카리베 레터링, 서핑보드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이국적인 체험존도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수 김태우와 스타 쉐프 이원일이 함께 론칭한 버거 브랜드 멜팅소울 캐리비안 베이점에는 다양한 수제버거가 있고, 초코 디핑소스에 찍어먹는 달콤 바삭한 츄러스와 별난핫도그, 훈제소시지 등도 어린이 취향 간식도 많다.

마르카리베와 별도로,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 온 가족이 함께 봄철 이색 물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22일부터 실내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물놀이 시설들을 순차 가동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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