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저장강박 독거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7일 청소가 이루어진 가구는 치매를 앓고있는 80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길거리에서 주워 온 쓰레기 더미들이 집 입구에서부터 거실, 방안까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이 가득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주가조작단과 동업?…총책 향해 "아주 종교야, 잘 하고 있어"
- 사유리, 목 수술로 입원…"젠은 맡겼는데 보고 싶네요"
- 故 서세원 생활고 사실이었다…채권자 빈소 찾아 “누구에게 받아야 할지”
- “제주보다 싸다고, 일본 ‘우르르’ 가더니” 10만원 훌쩍 역대급 ‘요금’ 예고
- 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혼자 걷기 성공…"이런날이 오네요"
- "새벽 3시 소음·조명에 짜증…" 박은빈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 던진 40대
-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몽골서 포착...10주년 프로젝트?
- “아기 자니까 조용” 이말에 격분…옆집男 총기난사, 8살 아이 죽었다
- "나 지금 신나"…송혜교, 백상 수상소감 190만뷰 넘었다
- ‘8090 레전드’ 김범룡,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