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 1400호점 돌파

유엄식 기자 2023. 5. 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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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국내 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매장 1400호점을 돌파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매장 수가 전국 1400호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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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가맹 사업 시작 후 22년 만에 달성
맘스터치 1400호점 천호로데오점.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가 국내 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매장 1400호점을 돌파했다. 2001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2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1400호점 '천호로데오점'을 개장했다. 이곳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과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매장 수가 전국 1400호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 및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리스크를 낮춘 창업 지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 싸이패티의 육즙과 식감을 유지하는 품온 관리 설비를 무상 지원해 피크타임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400개 이상의 가맹점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창업 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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