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ATL 1,2위 유지..MLB.com 파워랭킹, 상승세 피츠버그 TOP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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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에도 랭킹 1위였던 탬파베이는 비록 시즌 승률이 7할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6위를 유지했고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지난주 12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초반 주춤한 LA 다저스는 지난주 8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고 애런 저지까지 이탈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은 뉴욕 양키스는 지난주 5위에서 12위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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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일(한국시간) 4월 일정을 모두 마친 시점의 파워랭킹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전체 승률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차지했다. 지난주에도 랭킹 1위였던 탬파베이는 비록 시즌 승률이 7할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탬파베이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위도 지난주 2위였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맹주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애틀랜타는 초반 일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다만 2일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에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사구에 맞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것이 불안 요소다.
지난주 7위였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맷 채프먼이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호세 베리오스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알렉 마노아와 달튼 바쇼가 페이스를 찾으면 토론토는 더 큰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안정적인 초반을 보내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는 4위를 유지했고 상승세를 타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6위를 유지했고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지난주 12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뉴욕 메츠는 지난주 4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고 미네소타 트윈스는 지난주 13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11위에서 10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TOP 10에 진입했다.
초반 주춤한 LA 다저스는 지난주 8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고 애런 저지까지 이탈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은 뉴욕 양키스는 지난주 5위에서 12위로 뚝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지난주 10위에서 14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오타니 쇼헤이가 활약 중인 LA 에인절스는 19위를 유지했고 29위 캔자스시티 로열스, 30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최하위권 순위도 그대로 유지됐다.(자료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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