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촌 좀 이상하네…이동욱·김혜준 '살인자의 쇼핑몰'

기사내용 요약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내년 공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이 내년 공개된다. 디즈니+는 2일 이렇게 밝히며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이 이 작품 주연을 맡는다"고 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수상한 쇼핑몰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동욱은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온 삼촌 '정진만'을 연기한다. 김혜준은 수상한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을 맡았다. 이 작품은 강지영 작가가 2020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연출은 이권·노규엽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이 감독과 지호진 작가가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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