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후안페 결승골' 지로나, 세비야 2-0으로 제압

이형주 기자 2023. 5. 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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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가 후안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2-0으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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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지로나 FC.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로나 FC가 후안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2-0으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세비야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세비야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아쿠냐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보낸 공을 게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벗어났다.

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2분 지로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리켈메가 올려준 공을 후안페가 차 넣었다.

세비야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5분 몬티엘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힐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가차니가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지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지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9분 치한코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카스테야노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지로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6분 리켈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카스테야노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세비야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6분 세비야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수소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2-0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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