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단 하루 떠나는 여행

이유민 기자 2023. 5. 2.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경 여행기’ 스틸. 웨이브 제공.



배우 이나영이 ‘박하경 여행기’에서 국어 선생님 ‘박하경’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OTT 서비스 웨이브는 2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등의 작품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국어 선생님 박하경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전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고등학교 교사 박하경은 토요일 딱 하루 걷고, 먹고, 멍 때리는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희로애락을 겪는 인물이다.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여행지에서 뜻밖의 인연과 마주하는 박하경을 연기한 이나영은 감정을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박하경으로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전망이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이종필 감독은 “‘박하경 여행기’를 준비할 때 박하경역으로 이나영 배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촬영하면서 ‘박하경은 이나영이다’ 싶었다.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이나영을 향한 깊은 신뢰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감을 자아내는 캐릭터인 박하경으로 분한 이나영은 “ 참신한 구성과 이야기, 여덟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작품이라 굉장히 담백하고 신선했다.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호흡과 감정이 느껴져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특별한 하루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나영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24일(수)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