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광양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구성 및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몇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해 생산유통 통합조직 8개의 모델 중 광양지역에 적합한 1개 모델을 선택해 올해 9월까지 법인 설립을 마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내 참여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 방안 마련 등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광양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구성 및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남협동조합 김현일 이사장이 출강한 가운데 광양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조직 구성 등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생산유통 통합조직은 원예농산물 생산자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을 육성, 농산물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한 종합지원을 하는 조직이다.
내년부터는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일괄 신청·지원하는 '패키지' 지원방식으로 개편돼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만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광양시 통합마케팅조직인 '농협경제지주 ㈜광양시연합사업단'은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추기 위한 법인을 설립 중이다.
시는 앞으로 몇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해 생산유통 통합조직 8개의 모델 중 광양지역에 적합한 1개 모델을 선택해 올해 9월까지 법인 설립을 마칠 방침이다.
이어 연말까지 전문품목을 선정해 생산·유통을 계열화하고 중기(3년)사업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내 참여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 방안 마련 등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판사 때린 뒤 배변한 괴짜변호사…파라과이 대선서 돌풍
- 영부인이 사실상 종결자?…"바이든, 질여사에 현안 의견 물어"
- "살인로봇 현실화 두려워…성과 후회" 업계 떠나는 AI 대부
- 판 커지는 '돈봉투' 의혹 수사…가열되는 '宋-檢' 기싸움
- '다단계식 사기' 주가조작…누가 진짜 피해자?
- '근신 끝' 김재원, "생각 변함없다"는 태영호…與 윤리위 판단은
- '시작부터 극한대립' 내년 최저임금 첫 회의…주요 쟁점은?
- '돈봉투' 해법이 대의원제 폐지?…이재명·박광온 의견일치 볼까
- '코로나19 키트 주가조작' 추가기소…931억 부당이득
- "막판 설득 통했다" 박형준 주요 정책 추경 예산 기사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