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아내와 싸움에 급기야 촬영 중단 "고집 부려야겠어?" ('조선의 사랑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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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부부싸움으로 위기를 겪었다.
이날 윤기원은 아들과 함께 아내 이주현을 데리러 갔다.
침대가 배송왔고 윤기원과 아내는 침대를 넣기 위해 책장을 정리했다.
윤기원은 아내의 말대로 방을 정리해 아들이 집에 오기 전 방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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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부부싸움으로 위기를 겪었다.
1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 부부가 촬영 중 부부싸움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윤기원은 아들과 함께 아내 이주현을 데리러 갔다. 세 사람은 아들의 새 침대를 사러 갔다. 윤기원은 "아이와 함께 생활 하기로 마음 먹고 잠을 어디서 재우고 어디서 생활하게 할까 생각하다가 내 방을 달라고 하더라"라며 윤기원의 취미방을 아들의 방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은 가격이 비싼 접이식 침대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이거 사줄테니까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라며 바로 침대룰 구매했다.
침대가 배송왔고 윤기원과 아내는 침대를 넣기 위해 책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윤기원은 자신이 나온 잡지에 꽂혀 옛 추억에 젖어 책장 옮기기는 뒷전으로 미뤄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했다.
두 사람은 책장 위치와 컴퓨터 책상 때문에 논의를 하다가 언성이 높아졌다. 최성국은 "굉장히 사소한 건데 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살다보면 저런 경우가 참 많다"라고 공감했다.
결국 아내의 분노가 터졌고 아내는 "여기서 꼭 이렇게 고집을 피워야겠나"라며 "이제와서 뭘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이걸 풀어주는 방법은 하나다. 아내가 원하는대로 해놓으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아내의 말대로 방을 정리해 아들이 집에 오기 전 방 정리를 마쳤다.
아들은 자신의 방을 보고 너무 좋아하며 행복해했다. 부부는 행복해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보였다. 윤기원은 "나는 셋째여서 내 공간이 없었다. 31살에 내 공간이 생겼다. 31살때도 좋았는데 아들이 얼마나 좋았겠나"라고 말했다. 아내는 "나는 솔직히 결혼하던 날보다 좋았다"라며 "마냥 행복하지 않은 상황들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한데 오늘이 그런 기점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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